[재건축 공부] 용적률, 연면적, 사업성 공부하기

 

이런 근사한 동네가 있다면 이사가고 싶네요!

 

건축/부동산 용어에서 연면적이라는 말이 있는데요.

연면적이란 어떤 건축물의 바닥 면적을 모두 합친 걸 말해요.

 

예를 들어 재건축을 앞둔 행복빌라의 1개 층 바닥 면적이 50제곱미터라고 해봐요.

행복빌라가 4층이라면 이 건물의 연면적은!

 

행복빌라의 연면적 계산법

1) 1개층 바닥면적: 50제곱미터
2) 층수: 4층

3) 1층 바닥면적x층수=연면적
4) 50제곱미터X4=200제곱미터

연면적은 200제곱미터

 

자, 이제 용적률을 계산할 차례예요.

 

용적률은 대지 면적 대비 건물의 모든 면적의 합친 것의 비율을 말해요.

즉, 어떤 대지에서 건물이 몇 퍼센트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거죠.

네이버 사전에서는 '건축물에 의한 토지의 이용도를 보여주는 기준'이라고 표현했어요. 

 

앞에서 말한 건물의 용적률을 계산해볼게요.

 

행복빌라의 용적률 계산법

용적률= 연면적/대지면적 x100
200/100x100=200%

용적률은 200%

 

 

용적률이 크다는 건 건물을 대지면적에 비해 높게 지었다는 말이에요.

 

재건축에서 용적률, 이렇게 이해해요

새 건물을 지을 때 '용적률 300%까지 가능'하다고 하면 그만큼 높게 지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.

 

위의 행복빌라를 예로 들면 행복빌라가 6층이라야 용적률이 300%가 되는 거잖아요.

행복빌라 용적률이 300%가 되려면?

1) 1개층 바닥면적이 50제곱미터일 때 6층이어야 함
50제곱미터X6= 연면적 300제곱미터

2) 300/100X100=용적률 300%

 

그래서 재건축 사업에서는

✅재건축될 신축 아파트의 용적률이 클수록 층수를 높일 수 있어서 사업성이 좋아진다고 봐요.

 

아파트의 세대수가 늘어나기 때문이에요.